"아이파"를 활용한 경영지도사 직장인 5개월 준비 동차 합격 후기

<슬기로운 “아이파”활용백서>

안녕하세요?

경영지도사 38기 마케팅 분야에서 "아이파" 덕분에 동차 합격한 40대 직장인입니다.

블라인드 앱 검색과 "키노프 경영지도사" 카페를 통해 "아이파"를 알게 되었고, "키노프 경영지도사"에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파" 모의고사반 수강 후동차 합격을 할 수 있었기에 많은 분들이 "아이파"를 수강하여 효율적으로 합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기를 작성하여 봅니다.

1) 지원 동기

저는 18년차 직장인으로 인사고과 가점 취득과 퇴직 후 전업 활동 목적으로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에서 근무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름 잘 이해하고 있고, 오랜 직장생활의 노하우와 "경영지도사" 자격증이 결합하면 더 큰 시너지로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2) 수험 과정

회사에서 경영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지원하여 '23년 3월부터 수험준비를 하였는데, 1차는 양성과정으로, 2차는 회사에서 지원한 와**스 온라인 강의를 통해 준비를 하였습니다.

3월부터 1차 양성과정 시작 전에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흐름을 파악하자는 생각으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였지만, 마케팅관리론 첫 강의를 듣는 순간 뭔가 저와 강의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장조사론 또한 통계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저에게 너무 어려운 이야기로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1차 양성 통과 전까지는 중소기업관련법령 때문에 제가 양성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과연 내가 동차에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감 때문에 다른 보완 방법을 강구하지 않고 그냥 강의만 2 배속으로 들어보자고 하여 강의를 시작하였지만,

1차 양성과정 종료 전까지 마케팅관리론만 1번, 시장조사론, 소비자행동론은 50%정도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양성과정 시험 후 조금만 쉬었다가 다시 공부하자고 다짐하였으나, 오늘 하루만 오늘 하루만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3주가 지나 있었습니다.

우연히 출근길에 유튜브를 통해 "[아이파경영지도사] Perfect 최지수 교수의 시장조사론 회귀분석 요약강의"를 보았고 그동안 아무리 책을 보아도, 타강의를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던 내용이 단번에 이해가 됨을 느끼고 "아이파"에 대한 무한 신뢰감과 이왕 볼 2차 시험 대비 경험삼아 내년에 아이파 강의를 본격적으로 수강할 생각에 선행차원에서

"키노프 경영지도사" 카페의 공지를 알게된 "아이파" 2차 모의고사반을 등록하여 수험생활을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회사에서 경영지도사 과정을 지원을 하지만 회사 외 프로그램 등록 시 모든 비용은 개인부담이라, 저는 다른 회사 동료들과 다르게 제 사비를 사용하였습니다.

모의고사반 등록 후 처음 1-2회차 모의고사 문제지를 받아보고, 저는 황당함에 빠졌습니다.

 비록 내용을 깊이 이해하거나 암기를 하지 않았지만 용어에 대한 익숙함은 있다라고 생각하였는데,  마케팅관리론 첫문제의 내용 및 의미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아무리 와**스 교재를 살펴보아도 그 내용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조차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네이버와 구글 검색을 통해 간신히 내용을 파악하고, 기존 "아이파"를 통해 수강하였던 분들이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 등을 토대로 간신히 전체 모의고사 문제 중 반절 정도의 답을 스스로 옮겨 적어 첫 강의를 참석하였는데, 첫 오프라인 강의에서 바로 또 충격에 빠졌습니다.

첫 시간은 시장조사론 "최지수"교수님의 강의였는데, 기존 와**스를 통해 들었던 내용과 차원이 다른 강의 내용과 설명, 거기에 귀에 쏙쏙 꽂히는 목소리, 스스로 왜 내가 1차 모의고사반을 등록하지 않았던가라는 후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까페 공지를 통해 양성과정 합격자 발표 직후 바로 모의고사반이 진행되는 걸 알고 있었지만, 하루만이라는 저의 나약한 마음이 모의고사반 등록 이후 제 마음에 큰 후회로 계속 남았습니다.

매 강의 시간마다 저는 기존 "아이파" 수강생이 아니었기에, 그 내용과 용어를 다시 "아이파"교재 등을 통해 내용을 리뷰하여야 했고,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당장에 이해보다 전체적인 내용을 처음부터 공부하는 느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아이파"에서 실제 시험과 유사한 답안지를 모의고사용으로 배부해 주어, 나름대로 열심히 모의고사 답안을 기술한 후 수업에 참석하고자 하였으나, 직장생활과 병행하다보니 간신히 50% 정도만 기술하고 나머지는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 수업시간을 통해 그 내용을 보충 기술하였습니다.

수강 내내 교수님들의 완벽한 강의 체계에 감탄을 하였고,  각 내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향후 본격적인 2차 준비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였고,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최근 몇 년간 실제 시험 적중률이 높았고 이번에도 높았으면 좋겠다는 언급을 하시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시험 1주일 휴가를 내고 약 10일간 모의고사 내용에 대한 암기와 실제 답안 기술을 시작하였습니다.

답안 하나 하나 이해하며 외우는 게 쉽지 않았고, 내가 왜 늦게 모의고사반을 수강했는지에 대한 자책을 자주 하였습니다.

부족하지만 교수님들께서 강의 시간에 강조해준 부분을 중심으로 암기를 하고 실제 수험장에 도착하여, 1교시 마케팅관리론 시험문제지를 받는 순간 충격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출제해주신 문제와 거의 유사한 내용으로 거의 실제 시험이 모두 출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제가 경영지도사를 준비하는 동료들이 있으면 경영지도사 수험준비는 "갓아이파"라고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암기한 내용을 토대로 답안지를 작성하였지만, 제 암기 실력과 공부시간이 부족하여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한 부분이 있었고, 실제 답안 작성 연습을 해본 시간 또한 절대적으로 부족하였기에 시간 배분에 실패하였으나, 제가 모르는 문제를 간략하게 기술하는 방법으로 모든 답안을 작성하려고 하였습니다.

2교시 또한 모의고사에서 강조한 내용을 중심으로 대부분 출제가 되었고,

3교시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오면서 "아이파" 모의고사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제가 쓴 수강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하였으며, 2차 시험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한번 아이파 강의를 통해 수험준비를 하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시험 후 교수님들의 해설을 토대로 내용을 복귀하면서 아, 내가 좀 더 일찍 모의고사를 듣고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 암기하였다면 좋은 결과가 나왔을텐데라고 다시 한번 후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합격자들은 카톡 등을 통해 통지가 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저는 카톡을 받지 못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합격자 홈페이지에 접속하였는데, 제 예상과는 다르게 컷트라인을 상회하는 점수로 무난히 2차 합격을 확인하였습니다.

3) 기타

오랫동안 서술형 답안을 기재해본 경험이 없었지만, "아이파"에서 배부해준 모의 답안지를 통해 대략적인 문제별 기재 분량과 실제 답안지와 유사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김형기 실장님을 통해 시험장에서의 노하우, 여러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실제 시험장에서 응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향후 시험에서도 "아이파" 모의고사의 높은 적중률이 기대되지만, 꼭 모의고사가 아니더라도 "아이파" 정규 강의를 충분히 수강한다면, 교수님들께서 알려주신 내용으로 충분히 답안을 잘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사 동료 중 2~3년 준비를 해서 합격 하신 분들도, 다들 여쭤보면 저와 같이 와**스 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아이파 추가 수강을 통해 합격하셨다고 하니, 역시 경영지도사 준비는 "아이파"가 GOD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