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영지도사1차 합격 수기 

작성자 : 이 동 권

먼저, AIFA 경영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과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0대 중반의 나이에 은퇴와 동시에 인생 

제2 막을 생각하면서 고려하게 된 것이 대학원 전공과 

오랫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무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경영지도사였습니다.

생각을 실천을 옮기게 된 것은 올해 초 키노프 경영지도사 카페와 

AIFA 경영아카데미를 알게 되면서부터였습니다.

양성과정과 1차 시험을 치르는 2개의 과정 중에서 고민하다가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이 더 여유 있고,회계학에 대한 흐름을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은 마음에 1차 시험을 치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 보니 촉박한 시간 속에서 영어시험을 치르고,

별도로 생소한 5과목을 공부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결코 쉽지 않았고,

잠시 후회도 되었지만, 좌고우면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대로 직진했습니다.

다행히 2월에 영어시험을 한 번에 합격했고, 바로 AIFA 경영아카데미에 수강신청을 하여 

본격적인 주경야독의 수험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45여 일 정도밖에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나의 장기인 속독을 활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회계학개론을 시작으로, 조사방법론, 기업진단론, 중소기업관계법령,

경영학을 최대한 빠르게 쉬는 시간과 아침, 저녁시간, 주말과 연휴를 올인하였습니다.

나이가 들다 보니 회계학개론이 공부하는데 제일 시간이 많이 들었고,

중소기업관계법령은 휘발성이 강해서 암기에 애를 많이 먹기도 하였습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그냥 양성과정 할걸” 하는 후회가 잠시 들기도 했지만,

회계학에 대한 시야가 트인 점, 그리고 2차 시험에 대비하여 오랜만에 

녹슨 머리를 대회전 시키고, 공부습관을 들이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이 불안했지만,

그것은 모든 시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전진했고,

시험을 5일 앞둔 시점에 풀어본 모의고사에서 어렴풋이나마 

“ 떨어지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최종 정리에 박차를 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의도 중학교에서 본 1차 시험!!!

기존의 회계학 시험에서 쉽게 출제되었던 

회계학 이론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어 애를 먹었지만,

다른 과목들은 무난하게 풀었고,정말 다행스럽게도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1차 시험 후 바쁜 일들이 많아서 2차 공부에 애를 먹고 있지만,

AIFA 경영아카데미를 믿고 수강신청을 했고,

다시 좌고우면하지 않고 직진할 생각입니다.

시험공부에는 필요 최소한의 절대 공부의 양이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질이고 집중도라는 것을 알기에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달려볼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AIFA 경영 아카데미의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깔끔한 조언을 해준 박지영 대리님께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