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우수합격수기-실강]2017년 제32회 경영지도사 2차 마케팅분야 합격수기_서정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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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등록일 | 2017-09-25 | 조회 | 19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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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전
결심 저는 40대 후반으로 현재 기업정보 마케팅과 거래처 관리 컨설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 회사
선배를 통해 경영지도사를 처음 접했고, 업무와 시너지 효과 가 있을 수 있으면서 향후 노후 준비를 위해서도 필요할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따라서 일차적으로 50대가 되기 전에 합격을 해보자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고, 집사람까지 평소 관심 가진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집안이 도서관으로 변해 갔습니다. 합격여부를 떠나 자격증 도전이 잘된 선택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큰 아들이 직업관련 교육에서 경영지도사 소개가 있었다며 공부하는 아빠를 자랑스러워 했고 이런 모습이 제게는 커다란 동기부여로
작용했습니다. 2. 2016년 준비 부족으로 57점
불합격 (마케팅관리론 70점 / 시장조사론 42점 / 소비자행동론 60점) 2016년 양성과정은 교재 위주의 출제로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평균 87점) 그러나 2차는 전혀
준비하지 못해, 5월이후 선택적 지각( 학습?)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혼자 공부하기 부담스러워 아이파 오프라인 종합반에 가입했고 기본기 다지기
및 기출 문제 분석 등 전반적인 지식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터디를 통해 지난주 배운 부문을 복습하고 답안을 직접 작성하면서 부족한
부문을 보완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다음해 학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게 해주는 밑거름이 되었고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학습방법을
수정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재는 학원교재와 기출문제만 공부하였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문은 체크한 후 나중에 외우기로 미뤄두기를
반복하였습니다. 물론 서브노트는 시간부족으로 엄두를 못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아이파 교재만으로 마케팅관리론과 소비자행동론은 커버가 가능하였으나, 시장조사론에서 무너졌습니다.
특히 시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알고 있던 조사방법론 문제도 실수하고 , 계산기도 가방속에 넣어두고 활용하지 못하는 나태함을
보였습니다. 기대했던 소비자행동론 점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오긴 했으나, 결국은 시장조사론에서의 준비 부족이 불합격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사용교재 : 마케팅관리론 / 소비자행동론 – 아이파 학원교재 시장조사론 – 이학식 저 공부방법 : 아이파 오프라인 강의와 스터디 3.
2017년 기본에 충실해 81점 합격(마케팅관리론 84점 / 시장조사론
85점 / 소비자행동론 75점) 2017년이 시작되면서 공부를 언제 시작할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할 마음이 준비가 되지 않아 선배님들의 합격수기를 읽어보았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폭 넓게 공부하기 위해 주요 교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해중심 과목인 시장조사론을 중심으로 대학 기본서를 읽었고, 책표지에 1회독 할때마다 날짜를 표시해
3회독이 되어가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나만의 공부 방법으로는 출퇴근 시간 활용법인데 저는 출퇴근이 각각 1시간씩 걸리는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전날 암기한 내용을 머리 속에서 그대로 연상하려고 노력했고, 1달, 2달 시간이 흐르니 목차부터 중분류
세분류까지 암기가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기준이 되는 교재는 아이파 학원 교재를 중심으로 암기했으며 서브노트 작성 이후에도 이 방법은 계속
유지했습니다. 회식이 있던날은 새롭게 진도를 나가지는 못했지만, 어제 공부한 내용을 복습 목적으로 A4에 적으면서
합격의지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사용교재 : 마케팅관리론 : 마케팅원론(안광호저 –학현사) / 아이파 학원
교재 소비자행동론 : 소비자행동 마케팅전략적 접근(이학식저, 집현재) / 아이파
학원 교재 시장조사론 : 마케팅조사(이학식저, 집현재) / 이훈영교수의
마케팅 조사론(청람) 4.
맺으며 시장조사론으로 시작해서 시장조사론으로 끝맺고, 서브노트는
필수. 마케팅관리론과 소비자행동론은 반복해서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고, 두과목간에 응용이 가능해 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아무리 교재밖에서 출재되어도 과락은 흔하지 않습니다. 다만 내가 아는 문제( 심지어 모의고사 기출문제)
가나와도 고득점 또한 쉽지 않습니다. 즉 학원교재만 정확히 암기하면 절대 과락은 없으나, 대학교재까지 학습했다고 고득점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합격률 유지 조건) 따라서 상기 2과목은 서브노트를 활용해서 전반적인 내용을 잊지 않게 반복하시되, 볼때 마다 느껴지는 인사이트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마케팅 시사점 측면에서 나의 의견이나 인싸이트가 중요해
보입니다. 저는 아이파 교재 (목차) 기준으로 서브노트를 만들고, 대학교재에만 있는 부문을 따로 정리했는데 시험이 다가
올수록 정리가 명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브노트를 눈으로 보는 것보다 틈틈이 머리로 연상하는 것이 암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 순서는 시장조사론 – (마케팅관리론 / 소비자행동론) – 시장조사론
순으로 시험당일까지 순환했습니다. 서브노트 작성시 중요하지 않은 부분도 정리하시는 꼼꼼함도 필요하겠습니다. (몇가지 팁) 답안 작성시 먼저 자기만의 틀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막상 시험당일 문제를 요약으로 쓸지 아니면 바로
답을 적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또한 번호를 어떻게 부여 할지도 준비하시고 가급적 문제는 순서대로 푸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대부분 추천해 주시는 제트스트림 볼펜은 글씨 쓰기는 편한데 (저의 글씨)글씨 자체가 예뻐 보이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갈겨쓰는 느낌이 있어 너무 성의없어 보였고, 따라서 평소 회사에서 사용하던
볼펜으로 (모나미) 답안지를 작성했습니다. 끝으로 기초 실력을 다지게 도와준 아이파 강사님들과 교재 추천을 도와준 키노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시는 예비 경영지도사님들께 합격의 영광이 함께 하길 기원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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