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도사를 처음 알게 되고, 

혼자 독학을 시작하려니 너무 막막해 여기 저기 검색을 통해 키노프 카페를 알게되었습니다.

직장인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어떤 공부방법이 효율적일지 키노프 카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대부분의 합격자분들 수기를 읽어보니 아이파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여, 

일단 독학으로 시작해 보고, 어느 정도 해 봐도 도저히 답이 없다 생각되면 그때 아이파 강의를 듣고자 했습니다.

사실, 주말 오프라인 강의를 듣기에는 아이가 어려, 와이프를 주말에 독박육아를 시키게 되는건 큰 부담인지라, 

일단 독학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15년 가량 현업에서 생산/품질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고, 

수년 전 CPIM , 품질경영기사 자격을 획득하면서 경영지도사의 생산관리 시험에 대해 큰 부담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딱하나 “경영과학” 과목은 너무 생소해서 1,2회독 까지는 감이 잡히질 않더군요.

여하튼 독학으로 준비하다보니,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커 2차 시험 한달 전 

아이파에서 진행하였던 “2차 생산관리분야 Final 특강” 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이파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액기스 강의는 정말 저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였죠.

해당일 final 특강에서 실전모의고사 시험 형태로 예상문제를 풀어보고, 

답안 작성 및 예상문제에 대한 포인트를 쭉 훑어 주시니 6개월간 준비한 내용이 한 번에 정리되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19년 시험에서는 불합격되었습니다.

‘20년 시험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지난 해 했던 공부를 수 차례 반복하였고, 

마지막 정리는 ‘19년에 받은 final 특강 노트를 반복해서 보며 정리하였습니다.

여전히 생소한 경영과학을 제일 많이 복습하고, 

생산관리와 품질경영은 파이널 특강에서 정리해 준 범위내에서만 반복하며 준비한 결과, 

크게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문제들로 출제되었고, 평균 74.66점으로 생각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아이파에 감사드리며, 

아직 준비중이시거나 재도전하시는 분들도 아이파 강의를 통해 시간 단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