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제목 [우수합격수기-실강]2019년 제34회 경영지도사 2차 인적자원관리분야 - 이서구님
첨부   등록일 2019-10-24 조회 19013

1. 들어가는 말


1) 작성계기
안녕하세요? 제가 경영지도사 합격수기를 쓰게 된 계기는 2019년 말에 아무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여러 합격지분들의 합격수기 및 좋은 정보를 참고하여 이번 동차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은 만큼 내년도 경영지도사를 준비하는 도전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수기를 작성합니다.


2) 필자배경
수험자의 경력과 상황이 모두 다르기에 본격적으로 합격수기를 작성하기 전에 제 소개를 잠깐 하고자 합니다.

저는 40대 후반의 나이로 상장한 의류수출회사의 인사팀에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생활 기간은 총 23년으로 주로 인사팀에서 인사 / 교육 / 조직문화 업무를 주로 경험하였고,

2년 정도는 해외 생산법인에서 법인장을 경험하였습니다.

학부에서는 법학을 전공하였고, 회사를 다니면서는 국내 대학원의 MBA를 졸업하였습니다.


3) 도전계기
40대 후반의 나이가 되면서 50대 이후에 펼쳐질 10~20년 기간 동안에 해야 할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대부분 직장인이 그러하겠지만 저도 재직중인 회사에서 피라미드의 꼭지점인 최상위군으로 더 성장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면서 몇 년 정도는 더 직장을 다닐 수도 있겠지만 향후 10년 이상의 먹거리를 찾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했고, 심사숙고 끝에 몇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서 비즈니스 코치(한국코치협회) -> 직업상담사 2급(고용노동부) -> 리더십 도서 출간(‘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을 하였고, 작년말부터는 경영지도사에 도전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4) 시기별 수험계획
2018년말부터 2차시험을 볼 때까지 경영지도사를 공부하면서 준비한 기간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2018년말 : 카페 및 홈페이지에 드나들며 실패/성공(합격) 수기 다독
- 1/20 ~ 4/14 : 아이파 학원 수강 (매주 일요일, 12회), 근로자카드 활용 비용절감
- 3/13 ~ 5/7 : 양성과정 온라인 학습, 동영상을 집중해서 보지는 않음
- 3/8 ~ 6/2 : 그룹 스터디 (매주, 총 11회), 아이파 학원 동기 4명으로 결성
- 4/4 ~ 5/10 : 양성과정 위주 공부
- 5/11 : 양성과정 수료시험
- 5/15 ~ 8/2 : 2차시험 집중 공부
- 6/23~7/14 : 아이파 모의시험 (매주 일요일, 4회)
- 8/3 : 2차시험 실시
- 10/2 : 합격자 발표


5) 공부시간
직장생활과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갑자기 회사업무에서 이슈사항이 발생하기도 하고, 야근이 예측없이 일어나고, 저녁 술자리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회생활을 반영하여 일주일에 1.5일 정도는 아예 공부 계획에 반영하지 않고 약간의 시간 여유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회사 관계자들에게는 경영지도사 공부를 하고 있다는 티를 내면 마치 곧 회사를 떠날 사람으로 오해를 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수험생이 아닌 것처럼 처신을 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참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들에게는 평일과 주말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고 미리 양해를 구했지만 예전처럼 장을 보거나,

지인경조사, 영화 한편 보지 못했습니다. 수험기간 내내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제가 평균적으로 확보한 공부시간은 평일에는 4시간이고 주말은 8~10시간 정도 입니다.

평일은 아침 출근 전 집에서 1시간 30분가량 공부를 하고, 퇴근 후 2~3시간 정도를 집 근처 도서관 카페인 ‘커피랑도서*’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집에서는 TV가 방해되고 또 혼자 공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도서관 까페로 정했고 평일 저녁과 주말 이용권이 비교적 저렴했습니다.

예전에 직업상담사를 공부할 때는 주로 ‘스타벅*’ 카페를 이용하였는데 ‘스타벅*’는 비용적인 부담도 있고 분위기가 시끌벅적하면서

장시간 앉아 있기에는 눈치가 보이기도 하여 공부 분위기 상으로 ’커피랑도서*’이 저에게는 잘 맞았습니다.

제가 머리는 보통 직장인과 다를 바 없으며, 특히 암기력이 높지 않고, 집중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수험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공부는 앉아 있는 절대 시간량이 중요하고,

두번째는 그 시간에 얼마나 집중도를 높이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시간에 대한 장애요소로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공부를 위하여 몇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으면 엉덩이에 땀이 찼습니다.

인터넷에서 방석을 검색하다가 미국제품인 ‘젤코지**(Seat)’ 방석을 구입하였고,

만인의 적인 ‘핸드폰’은 책상에 앉을 때마다 무음모드로 전환함과 동시에 핸드폰은 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제가 저녁을 먹으면 식곤증으로 여러 번 책상에 엎드려 자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식사를 FM대로 하게 되면 1시간의 식사시간이 지나가서 아까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저녁식사를 안 하면 배고파서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오고, 나중에 귀가하여 폭식을 하게 됩니다.

이것저것 시도해 보다가 해결책으로 퇴근하면서 빵이나 김밥을 먹고 퇴근길 지하철에서 살짝 눈을 감는 쪽으로 방법을 찾았습니다.

또한 제가 잠이 많은 편이라 저녁 10시에는 도서관 공부를 끝내고 11시에는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했었고,

아침 4:30에 기상해서 아침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2. 1차시험 (양성과정)


1) 시기별 수험계획
저는 1차시험을 양성과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차시험 수기를 보면서 양성과정의 특성상 대부분의 합격자 들은 2~3주 정도의 기간동안 문제위주로 가볍게 풀면서

공부를 준비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험생마다 체질과 환경이 다르기에 저에게 맞는 공부계획을 세웠습니다.

양성과정 통과 없이는 2차공부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절박한 생각을 머리속에 염두 해 두고 약 4주전부터 과목별로 회독 수를 늘려갔고

시험 볼 때 쯤에는 과목별로 6회독에서 8회독 가량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성과정 교재의 문제와 답만 반목해서 외우기 보다는 혹시나 응용해서 나올 경우를 대비해서 본문내용을 꼼꼼히 보았고 연습문제는

묻는 의도를 파악하고 오답도 찾아보는 노력을 했습니다.

이번 양성과정 문제를 살펴보면 경영학에서 지엽적인 문제가 여러 개 나왔습니다.

시험 도중 과락을 걱정할 정도로 당황하였지만 아는 문제를 먼저 풀고 남는 시간에 헷갈리는 문제를 깊게 보는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갔습니다.
제가 양성과정을 준비하면서 쉽게 보지 않은 것은 이것도 시험인데

‘분명히 합격 당락을 결정짓는 몇가지 장애물 역할을 만들었을 것이다. 어느 과목, 또 어떤 세부 분야에 대하여 과락의 함정에

빠뜨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경영학이 그런 역할을 하였고 대부분 수험생들도 경영학에서 많이 당황해 하였습니다.


무슨 시험이든 시험공부를 시작할 때는 막막합니다.

처음 공부 할 때는 머리속에 남아 있는 지식은 하나도 없고 전체 체계도 잡히지 않았기에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가

고민하면서 공부를 해 나갑니다.

하지만 횟수가 반복될수록 체계가 잡혀가고 기억력이 뚜렸해지면서 까맣게 잊었던 내용들이 하나 둘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또한 회독 수를 더 할수록 반복되는 공부시간은 점점 짧아집니다.

1과목을 1개월간 보았다면 나중에는 3시간만에 1회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11(토)에 양성과정 시험을 치루고 발표날인 5/15(금)까지 혹시나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2차 공부를 쉽게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 시기는 푹 쉬자는 생각으로 마음가짐으로 휴식의 시기라고 생각하면서 보낸 것 같습니다.


2) 과목별 공략


[영어]
6과목 중 가장 취약한 과목으로 선정하고 가장 정성을 많이 들였습니다.

제가 영어와 그렇게 친하지 않기에 두려움이 앞서서 기노프를 통해서 양성과정 중고교재를 구입할 정도 였습니다.

영어는 문제를 꼬아내고 골고루 출제한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기에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자라는 생각으로 팝업문제, 독해,

연습문제를 정독 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쓰는 연습장에 교재에 수록된 모든 문제와 보기항목을 손글씨로 쓴 후 틀린 답안은 정답에 맞게 고친다는 생각으로

반복해서 본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영어 점수가 6과목중 성적이 가장 좋아서 취약 예상 과목에서 평균을 끌어 올리는 전략과목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관련법령]
각종 법령이 많아서 과목 구조상 헷갈리고 50% 정도만 교재문제로 나오고 나머지는 응용 해서 낸다는 후기를 보고 준비를 많이 하였습니다.

키노프 자료에 중소기업관련법령 핵심 서브노트를 출력하여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문제와 요점식으로 아주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각 법령들이 엄청나게 헷갈렸는데 자주 볼수록 법령별 목적과 구조가 눈에 들어오게 되고 또 다른 법령과 앞뒤로 비교하게 되면서 세부적으로 차이점을 구별하게 되었습니다.

8회독 정도 하였고 몇 가지 사항은 암기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조사방법론]
키노프 자료에 있는 조사방법론 서브노트를 위주로 보았습니다.

총 8회독을 하였고 평상시 겪어 보지 못한 용어에 대한 정의와 몇 가지를 암기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특히 5장 표본추출 문제, 8장 가설검증 문제, 10장 분석문제 등 외워야 할 사항도 많았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기업진단론]
다른 과목보다는 난이도가 다소 쉬운 편 이었습니다.

몇가지 포인트만 잡고 훑어보면 전체가 잡히는 과목입니다.

수월하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회계학개론]
회계적인 기초가 있어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

예전에 회계원리를 공부하였다 해도 업무상 회계와 관련이 멀어서 공부를 시작할 때 다시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특히 계산하는 문제는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6장의 분개 & 대손, 7장은 재고자산 원가배분방법, 8장은 전부, 9장은 감가상각, 자본적 지출과 수익적 지출, 무형자산,

10장은 전부를 유의해서 보았습니다.

틀렸던 부분은 별표를 더 해 가면서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시험결과는 평균이상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경영학]
일반적으로 가장 방대하고 깊이가 있는 분야 임에도 불구하고 양성과정에서의 교재는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내용을 설명하였고,

교재의 연습문제는 전반적으로 무척 쉬었습니다.

제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부분도 있었기에 6회독 정도를 가볍게 보면서 시간도 그리 많이 들지 않게 공부하였고,

그 이상 투자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실전 문제에서는 교재에서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던, 2차과목에서 나오는 문제와 지엽적인 내용의 여러 문제가 나와서

무척 당황하였고, 시험을 보면서 잘 못하면 여기서 과락이 나오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모르는 문제는 표시를 해두고 나중에 천천히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풀어나갔습니다.

결과는 6과목중 가장 낮은 점수가 나왔지만 다행히 과락을 면했습니다.



3. 2차시험


1) 시기별 수험계획
경영지도사의 진정한 시험은 2차시험 입니다.

결과적으로 느낀 것이지만 2차시험을 치루기 위한 수준은 하루동안 3과목을 1회독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 내공과 답안을

제시간안에 총 30~40페이지를 쓸 수 있는 신체 내공을 겸비할 수준이면 합격선이라고 생각됩니다.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예전에 한양에 과거급제 공부를 준비하는 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 경영지도사 실무에는 100% 써먹지 않겠지만 일정수준의 체계를 머리속에 갖춘 사람을 이러한 방식으로 선별해 내는 것 같습니다.
2차시험 준비는 1차시험 또는 양성과정이 끝난 후부터 준비하면 버거울 수 있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전년도 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후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우선 학원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1월에 아이파 종합반 등록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전반적인 2차시험에 대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8년 12월에는 키노프 까페에서 어느 회원님의 중고서적을 사서 천천히 1회독을 하자.

1월중순부터 4월중순까지는 아이파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고, 4월 한달은 양성과정 공부를, 5월에서 6월은 독학으로 배운 것을 정리하고,

6월말부터 7월중순까지는 아이파 학원의 모의고사를 보면서 대비하고, 마지막 남은 2주간은 최종정리를 한다.

이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면 역시나 계획데로 되지 않았던 것이 많았습니다.

우선 2018년 12월에 인사관리, 조직행동론, 노사관계론 이 3과목을 1회독을 목표로 천천히 읽어보자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거의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달성하지 못한 이유를 생각해 보니 일단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은지를 몰라서 막연히 책을 읽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량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도 없었습니다.

연말인지라 저녁 약속자리도 많아서 공부를 미루는 날이 많았습니다.

또한 책을 볼 때마다 땡기는 과목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띄엄띄엄 소설책 보듯이 읽었던 점들 이었습니다.

이런 식의 공부는 망하는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1.5개월동안은 크게 공부 한 내용없이 흘러갔습니다.


2) 전문학원
경영지도사 수험 전문학원인 아이파 학원을 선택하게 된 것은 키노프 까페와 연계된 학원이기도 하였지만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경영지도사와 관련된 학원 중에서 공신력이 높은 학원이었습니다.

독학이냐 아니면 학원이냐 둘 중에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저는 돈이 들더라도 학원을 선택할 것입니다.

학원을 선택한 사유로는 기존의 완성도 높은 수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일정부분 강제로 진도를 나갈 수 있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강의냐 오프라인 강의냐를 결정하라면 개인별로 스케줄 따라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오프라인 강의가 강제적인 시간투자와

질문가능하고 현장감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파 학원 수강은 1월 20일 부터 ~ 4월 14일 까지 매주 일요일에 12회를 진행하였고 약 25명의 수강자와 같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는 대기업에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연령이 되었기에 근로자카드를 발급받아서 학원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파 학원 개강 첫날 약간 지각을 하여 자리를 맨 앞으로 앉게 되었는데, 학원 수강하는 12회 내내 고정자리로 앞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맨 첫자리에 앉으면 강사님의 말이 아주 리얼하게 귀에 쏙쏙 들어오기에 맨 앞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아이파 학원을 수강하는 기간동안 학원에서는 각 과목별로 강의를 녹화하여 2~3일뒤에 학원 웹사이트에 올려 주는데

사실상 저는 동영상을 한번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같이 공부하였던 지인은 체계가 안 잡힐 때, 2~3일 동안 빠른 속도로 한 과목 전체를 몰아보기를 하였는데 상당부분 체계가 머리속에 잡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간을 활용하는 측면에서 그러한 방법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이파에서 일반 강의과정을 끝난 후에는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의고사 3회와 파이널 1회 과정이 뒤이어 진행되었습니다.

모의고사는 1회당 과목별로 2셋트의 문제만을 1주일전에 알려주고 수험자가 답안을 미리 준비하고 수업시간에 정답을 맞춰보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의고사는 총 3회가 진행되었으니까 1과목 1회당 2셋트 12문제 x 3과목 x 3회 = 총 108문제, 그리고 파이널 1셋트 총 18문제,

도합 126문제를 풀었습니다.

물론 중복되거나 유사한 문제가 있었지만 실전처럼 사전에 문맥과 구조를 짜면서 22줄 답안지에 정리하였고,

내용면에서도 실제 시험에 나온 적중률 높은 문제들이 몇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모이고사 마지막에 보는 파이널은 실전 시험과 같이 똑 같은 시간을 설정하고 시험과 동일하게 인쇄된 답안지에

실제 시험처럼 답안을 적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파 파이널 시험일에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이기에 파이널 시험 당일 학원에 가서

시험지와 답안지를 챙겨왔었고, 실제 시험 1주일전인 7월말에 도서관 까페에서 실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모의시험을 치루었습니다.


3) 스터디
아이파 학원 수강 초기에 학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스터디를 구성하였습니다.

인적자원 공부하는 분들의 성향이 독립적으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유일하게 우리 스터디 그룹이 4명 딱 1팀만 구성되었습니다.

스터디의 장점과 효과에 대한 안내문을 학원에서 받았는데 절대 유의할 점은 술집에 가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스터디 구성원 4명은 첫모임을 갖으면서 자기소개와 함께 공부하는 기준들을 협의하여 세웠습니다.

1주 단위로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아이파 학원 스터디 룸을 빌려서 약 3시간가량 정기적으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스터디 하는 날 기준 4일전에 4명이 돌아가면서 과목별로 기출문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30점 짜리 1문제씩을 카톡방에 공유한 후

개인별로 모범답안을 만들고 열심히 암기하여 당일 1문제당 22분, 총3문제를 실제 답지를 작성한 후 상호 채점을 하고,

각자 강평을 하는 것으로 스터디를 진행하였습니다.


스터디의 힘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처음에는 답안작성시 손이 아프고, 시간 오버가 되고, 악필 글씨에다가, 잘 생각 안나는 부분에 대한 문장처리 등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각자의 개성과 관점의 훌륭한 답안으로 발전하였고 제한 시간안에 모두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작성된 내용을 다른 시각으로 상대를 평가하고 이를 오픈마인드로 수렴하는 세션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스터디를 통해 계획한 8회를 진행을 마치면서 시즌2로 3회 더 연장하는 것에 합의하였고,

연장한 스터디에서는 30점짜리외에도 10점짜리 문제를 같이 만들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우리 스터디 그룹에서는 스터디에서 문제풀기 외에도 많은 수험정보와 노하우를 수시로 공유하였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을 만나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오늘의 합격이 있었습니다.

스터디를 같이한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4) 과목별 공략 (교재 / 공부방법)


[인사관리]
제게 있어서 인사관리는 직장생활의 대부분의 인사쪽 업무를 수행하였기에 자신 있는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구체적으로 공부해 보니 인사관리의 큰 구조와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잘 알 뿐이고, 특정 주제에 대하여 의의를 설명하거나

구체적인 세부내용을 보지 않고 꼼꼼히 적기가 힘든 과목이기도 합니다.

직무 – 확보 – 개발 – 평가 – 보상 – 유지 – 방출 – 주요이슈 까지 인사 전반에 걸쳐서 폭넓고 깊게 공부해야 합니다.
메인 교재는 아이파 학원 기본교재인 김기룡 노무사의 인사관리를 60~70%정도 보았는데,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3김 공저의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 김유미 인사노무관리 전략노트와 목차키워드를 참고하여 보았습니다.
기출문제는 경영지도사 기출문제와 공인노무사의 기출문제까지 체크하여 정리하였고, 특히 아이파 학원에서 준 인사관리 용어정리집은

거의 암기할 정도로 보았습니다.

김기룡 노무사가 정리하여 나눠준 인사관리의 세부 파트별로 핵심 정리한 부분으로 체계를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주요 이슈사항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인데 김기룡 노무사의 인사관리와

학원에서 별도 프린 아웃한 내용, 그리고 김유미 전략노트 이슈사항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인사관리는 개인적으로 2차 3과목 중 현업 업무와 유관되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으로 선정하였고, 인사관리를 전략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다른 과목의 평균점을 높이는 리더과목의 역할을 되도록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답안서술의 결론 부분에서는 가능하면 실제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거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는 내용들을 기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실제 결과 점수에서도 3과목중 가장 좋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조직행동론]
조직행동론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취약한 과목입니다.

조직행동론은 보통의 경우 경영학의 일부이기에 하나의 정답이 있기 보다는 문제의 관점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정의한 조직행동론은 기본 경영학의 큰 틀을 이해함과 동시에 조목조목 완벽히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교재로는 아이파 학원에서 사용하는 이인호의 조직행동론을 80% 이상 위주로 보았습니다.

그래도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김유미의 경영조직 전략노트와  목차 키워드를 보조적으로 보았습니다.
당연히 기출문제는 꼼꼼히 정리하였는데, 출제 방향을 살펴보면 어떤 년도에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나왔고 어떤 년도에는 비교적 쉬운

문제가 나와서 경영지도사 시험은 조직행동론 과목으로 합격의 당락이 결정짓고 합격율을 조정하는 과목이라고 규정하였고

다른 2과목 대비 더 많은 공부량을 투입하였습니다.

기출문제는 경영지도사 기출외에도 노무사 기출문제도 꼼꼼히 정리 하였습니다.
조직행동론을 왜 암기과목이라고 정의 하였냐면 교재를 읽을 때는 머리가 끄덕끄덕 이면서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고 자신하지만

막상 교재를 덮고 방금 본 내용을 기억에 떠 올려 보면 그게 그 말이라 세부 내용이 뒤엉켜 뒤죽박죽되고 헷갈려서

제한된 시간 내 모범 답안을 쓰기가 무척 어려운 측면이 있었습니다.

조직행동론의 기출문제의 유형을 보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도 문제를 내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영학적인 이해가 기본이 되어야 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암기하여 전부를 커버해야 어느정도 안심이 됩니다.


조직행동론을 공부하면서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2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이인호 교수님이 학원 종강 무렵 조직행동론 전 과정을 3시간으로 압축 강의해 주는데 그것을 4개의 파일로 녹음하여

출퇴근, 자기 전, 또 새벽에 무한반복 하여 들었습니다.

이렇게 반복해서 들으면서 체계가 확실히 잡혀 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모의문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할 때는 확실하게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그러한 결과는 아주 명확하게 암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번째 방법으로 보완을 했습니다.

둘째,  A4 여러 장을 세로로 테이프로 옆으로 길게 이어서 조직행동론의 기초 – 성격 – 가치관 – 지각 – 학습 – 태도 – 감정과 능력

– 동기부여 – 집단행동 – 의사소통과 집단의사결정 – 리더십 – 조직설계 – 조직문화 – 조직개발 순으로 전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세부 개별 주제에 대하여 두음만 따와서 암기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두음으로 암기된 내용은 한단계 더 세부적으로 풀어갔습니다.

예를 들면 톰슨의 연구는 '집순교 중장집 기기유'로 암기하고 각 두음은 세부 단어로 풀어가고, 또 세부단어는 2~3줄의 문장으로

풀어 가는 일종의 두음 연상법으로 암기하였습니다.

이러한 암기법은 엄청난 반복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제문제의 제목만 보고 두음이 확실히 떠올라야 하고 연이어 세부적으로 단어, 문장순으로 떠올라야 합니다.

이러한 두음 암기법을 잘 익히기 위해서 가끔 스벅에 앉아서 시끄러운 음악과 대화소리를 뒤로하고 혼자 중얼중얼 소리내면서

암기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암기는 눈으로 하는 것보다 음성으로, 그리고 손으로 직접 써보는 것이 잘 외워 집니다.


조직행동론은 아이파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답안을 채점 했을 때와 개인적으로 자체 모의고사를 진행한 후 엄격하게 채점을

해보면 매번 과락이 나올 정도로 저에게는 가장 걱정이 되는 과목이었습니다.

본시험 직전 1개월간 다른 과목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한 결과 조금씩 점수가 향상되었고, 본시험에서는 그래도 60점은 넘겼습니다.


[노사관계론]
노사관계론은 분야가 엄청 넓습니다.

제가 학부때 법학을 전공하여 어느 정도 법의 섭리에 친숙 해져 있다고 자부했지만 막상 공부해 보면 방대한 양에 기가 죽습니다.

특히 노사관계론은 인사관리와 조직행동론과 달리 용어를 정확하고 틀리지 않게 써야합니다. 노사관계론은 용어나 내용이 정확해야 하는 본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딱딱하고 와일드 하고 정석으로 풀어가는 답안을 요구합니다. 또한 답안지에 인사관리나 조직행동론처럼 그림이나 표를 그리게 되면 채점자인 법학 교수님들이 아주 싫어한다고 합니다.
메인교재는 아이파 학원에서 배우는 김기룡 노무사의 노사관계론을 80% 공부하였고, 노무사님이 공부하라고 키워드를 정리하여

나눠준 리스트인 [기시행] 근로시간 단축, 연차휴가, 직장내 성희롱, 최저임금, 모성보호, 남녀평등, [신설/변경] 탄력적근로시간제,

직장내 괴롭힘, 산업안전보건법, 포괄임금, ILO, 노동법 실효성, 운영비 원조, [판례이슈] 교섭창구단일화, 도급과 파견,

근로자성, 휴게시간과 대기시간, 통상임금 소송, 평균임금, 해고와 정리해고의 정당성, 성희롱, 직장폐쇄의 정당성, 비정규직,

공정대표의무 등을 추가로 정리하였습니다.
아이파 교재인 노사관계론은 노무사 수험에 필요할 만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있어서 경영지도사 강의시간에서 필요하지 않다는 부분은

공부할 때 과감히 생략해서 준비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강조한 법조문인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읽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중요한 법조문은 암기를 하고 내용을 여러가지로 쪼개서 분설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는 노사관계론도 일종의 암기과목이라고 규정지었습니다.


크게 두가지 방법을 활용하였습니다.

첫째, 조직행동론처럼 노사관계론 전분야를 두음으로 암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은 A4 2장 분량으로 두음 정리하여

암기하였고, 중요 개별 법조문과 용어는 서브노트 식으로 정리하여 암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노사관계론은 양이 방대하여 넓게 공부하는 만큼 문제에서 의도한 기본적인 내용을 기술하면 다른 과목보다 후하게 점수를 주는

경향이 있다는 노무사님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둘째, 2가지 메인 법인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법을 핸드폰으로 녹음하여 매일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저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듣는 것이 처음에는 이상했지만 점차 익숙해 지더라구요.

물론 녹음할 때는 벌칙 같은 시시콜콜한 법조문은 녹음을 생략했습니다.
2019년도 1번 문제(주52시간에 대해 종합적으로 묻는 문제)를 보면 약간 노무사 문제식으로 복합해서 묻는 문제가 처음 출제되었는데

앞으로 노사관계론 문제는 이러한 경향으로 발전할 것 같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4. 결어


1) 학원 강사님 당부사항
아이파 수업시간에 노트 필기한 내용을 정리하다가 공부가 안될 때 마다 읽어보면서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몇가지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문제보고 떠오르면 50점이상 맞힐 수 있어요.

전체 체계와 용어는 시험 전 까지 암기합시다.

시험당일까지 컨디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인사관리]
용어집 암기가 중요합니다. 꼼꼼히 공부하세요.


[조직행동]
모의고사 반복해서 보세요.

다수 요구 문제는 빼먹지 말고 골고루 밸런스 맞춘 듯 답안 작성하세요.

(이렇게 준비해야 합니다) 전쟁에서 무기를 장착하는 느낌으로 준비하세요.


[노사관계]
- 법조문 암기하면 6문제중 3문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분설 하기.
- 단기간에 긴장 하고 바짝 머리에 넣고 시험 보세요.
- 모의고사 문제는 일부이고 교재를 꼼꼼히 보세요.
- 이제는 눈이 아닌 소리로 읽고 떠올리기를 해야 합니다.


수험생은 고수도 초보도 누구나 불안합니다.

내가 공부한 곳에서 시험이 나온다는 생각을 갖읍시다.

문제가 평이하고 쉬우면 자세하게 써줘야 합니다.

모르는 문제가 나와야 좋습니다. 어차피 경쟁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먹는 것 잠자는 것 평소와 같이 하시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시기 바래요.


2) 소회
경영지도사를 공부하면서 제가 느낀점을 몇가지 적어 보았습니다.
- 하루하루 ‘앞으로 경영지도사의 길을 걷겠다’ 정말로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나태해 지고 느슨해 질수록 합격 후기를 읽으면서 다시 긴장모드로 돌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 컨디션 유지에 힘썼습니다.

   수험기간 동안 사람을 멀리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잘 먹고 잘 자려고 했습니다.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는 가디건을 챙겼고, 잘 때는 양말을 신고 잤습니다.

   집에서는 자극성 있어서 기억에 남을까 봐 영화를 안 보려고 했고, 공부할 때는 핸드폰을 덮어 두었습니다.

   또 매일 아침 간단한 체조를 하였고, 주말에는 지인들과 스크린 골프 4시간 가량 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술은 거의 안 먹은 것 같습니다.
- 아이파 학원과 스터디를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어차피 수석 합격이 아닌 이상 노하우가 축적된 학원의 양질의 콘텐츠를 받아들여서 합격의 지름길을 택하고 합격할 만큼만

   공부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전우애를 함께 느끼면서 서로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습니다.
- 스터디 모임에서 모의문제 출제를 통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였고 이러한 방식을 3과목 전분야에 확산 적용하였습니다.

   내가 출제자라면 지난 기출문제를 체크해보고 이번에는 이런 문제를 내서 수험생을 곤란하게 만들 것이다 하는 식의 관점을 가지고

   준비하였습니다.

   어차피 시험문제는 다른 수험생도 똑같이 인식합니다.

   다 아는 문제면 꼼꼼하게 더 쓰고 헷갈리는 문제는 신중하게 선별해서 쓰고, 모르는 문제는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쓰자고 마음먹었습니다.
- 각 문제별로 제한 시간을 두고 쓰기 연습 6개월 전부터 진행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손이 하나도 안 아프고 또한 손에 눈이 달렸는지 술술 써내려 가게 됩니다.

   원래 제 글씨가 악필이지만 그래도 이쁘고 정성스럽게 쓰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다이*에 가서 잘 써지는 볼펜을 여러 개를 테스트 해보고 2가지를 선택하였습니다.

   하나는 0.4 필기용 볼펜, 또 하나는 0.7 답안작성용 볼펜입니다.

   시험직전까지 23개의 볼펜 & 볼펜심과 4개의 화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시험장에서는 화이트 사용불가)

   그리고 답안지는 아이파에서 주는 22줄 실전용 답안지를 사용하였습니다.
- 제 자신을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기회를 여러 번 마련했습니다.

   지금 어느 정도 지식이 쌓였는지를 체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파 학원의 모의고사/ 파이널, 그리고 와우패스에서 발간한 경영지도사 교재 뒷부분에 있는 모의고사 2회분으로

    실전연습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1개월 동안에 1주일마다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시험을 진행하여 스스로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채우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1개월간은 교재 소제목 및 정리한 예상문제만 보면서 핵심단어와 문장을 떠올리는 연습을 주로 하였습니다.
- 공부가 잘 안될 때 ‘고흐가 동생 태오에게 보낸 편지’ 문장을 자주 읽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3) 감사의 말
- 이제 경영지도사 실무교육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영지도사 자격 획득이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멋지고 훌륭한 경영지도사의 길을 걷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아이파 학원, 스터디 모임, 그리고 키노프 까페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동차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묵묵하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저의 아내와 가족이 덕분이었습니다.

   저의 아내에게 감하다는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 저의 합격수기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파이팅 하시고 꼭 합격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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