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철판영업 쪽에 근무하고 있는 27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올해 1차 시험에

중소기업관련법령 : 72.5점

경영학 : 60점

회계학 : 55점

기업진단론 : 80점

조사방법론 : 65점

영어 : 60점

총 평균: 약65점

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 경영지도사 자격증 도전 계기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철판 관련 제조회사를 운영하는게 꿈이여서 대학 졸업을 한 후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자격증이 도움이 될까 찾던 중 우연히 경영지도사라는 자격증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영지도사를 취득하게 되면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겠다 생각해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1차 공부방법의 선택

저는 전체적인 공부틀은 아이파경영아카데미 1차 종합반을 수강하면서 강의를 토대로 잡았습니다. 

10월부터 시작하여 10월에서 2월달까지는 회계학, 경영학, 조사방법론의 기본개념을 다졌고,

2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중소기업관련법령, 기업진단론, 영어의 기본개념을 다졌습니다.

그 후 모의고사를 보기 전까지는 기출문제를 토대로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모의고사를 본 후 에는 틀렸던 부분이 어디인가를 파악하여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복습의 개념으로 마무리를 짓고 시험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세부적인 공부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중소기업관련법령: 일단 김창환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면서 하시는 판서를 그대로 다 옮겨 적고 최대한 그 판서를 머릿속에 다 넣을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1차를 준비하면서 제일 생소한 과목이다 보니 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했던 과목인거 같습니다.

판서를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는 하루에 1페이지씩 ‘무조건 다 외운다‘ 라는 각오로 판서를 계속해서 써가면서 암기를 하였고 기출문제와 예상문제집을 사서 외운 것을 토대로 문제에 대한 실전감각을 익혔습니다. <교재: 2019년 중소기업관련법령 해설편, 2018년 중소기업관련법령 문제편>

- 회계학: 

1차 준비를 하면서 제일 걱정되던 과목 중에 하나였습니다.

  회계학은 반복적인 학습이 포인트였던거 같습니다. 기본 개념을 정리한 후 교재에 나와있는 연습문제들을 몇 번이고 계속해서 풀었던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문제만 봐도 풀이과정과 답이 바로 생각날 정도로 반복해서 학습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회계학이라는 과목 자체가 범위가 워낙 넓어서 선택과 집중해서 이 주제는 반드시 맞춰야겠다 하는 주제를 

선별해서 반복해서 학습했던거 같습니다.

<교재: 확 바뀐 경영지도사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 경영학:

비전공자에게 있어서 굉장히 범위도 넓고 단어들도 생소하여 처음에 굉장히 갈피를 못 잡았던 과목이였습니다. 이인호 교수님의 강의를 토대로 해서 서브노트를 만들고 생소한 단어들을 익숙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던 과목인거 같습니다.

- 기업진단론:

기업진단론의 제일 핵심적인 공부전략은 제무제표분석 파트였던거 같습니다. 여러 비율들이 등장하는데 이것을 최대한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 비율공식들을 무작정 써내려 가면서 암기하였습니다. 공식들을 암기하면 그에 관련된 기출 문제를 풀면서 점검하였고 틀린 문제들을 선별하여 또다시 공식들을 암기했던거 같습니다. 기업진단론의 핵심도 반복된 공식 암기와 문제풀이였던거 같습니다.

<교재: 확 바뀐 경영지도사 기업진단론>

- 조사방법론:

조사방법론은 김홍규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따로 서브노트를 만들지 않고 교재를 이용하여 

단권화 작업을 하였으며 머릿 속에 들어 올 때까지 반복해서 회독을 늘렸던거 같습니다. 조사방법론은 기출문제로 문제풀이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 

사회조사분석사 2급 기출문제들을 활용하여 부족했던 부분을 채웠습니다.

<교재: 확 바뀐 경영지도사 조사방법론, 사회조사분석사2급 기출문제>

3. 총평

저는 18년도에 1차를 준비했었지만 절대적인 준비시간 부족으로 인해 3문제 차이로 떨어졌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1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제일 중요시 했던 것은 절대적인 공부 시간 확보였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평일에 퇴근 후 8시부터 1시까지는

절대 사람들과의 약속을 잡지 않고 공부를 시간을 확보해서 공부했던 거 같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합격 수기를 남기는 거라서 많이 부족한 점 이해해주시고 

저 같이 공부에 소질이 없던 사람도 노력하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이니 

다들 지치거나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하자 라는 생각가지고 하면 모두 합격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는 2차에 동차합격하여 나중에 최종합격 수기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