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8년 제33회 경영지도사 1,2차 마케팅분야 동차 합격수기_최병현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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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등록일 | 2018-11-16 | 조회 | 17101 | |
합 격 기 경영지도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 주말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경영지도사를 알게 되었고 마침 AIFA의 위치가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처음으로 근로자카드를 발급받아 offline강의를 신청하면서 Part1이라도 마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출발했습니다. 수험생 소개 1차준비 경영학을 시작으로 중기법. 조사방법론을 주말에 듣는 것은 무료한 일상에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회사 일정상 도저히 주중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수 없게 되어 고민이 되었습니다. 고민하던 차에 AIFA에서 “동차합격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경영지도사 시험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차공통을 거치는 경우 2차 준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과목별공부방법
1차과목 [회계학] :짧은 회계학 실력에 Pre특강을 듣지않고, 본강의를 시작해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뒤늦게 하는 회계공부가 처음에는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시험은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교과서내의 문제도 다 풀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간지라, 문제지 받아보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아는 것과 문제를 푸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항상 나오는 문제유형인 재고자산등식, 감가상각, 원가등식, 공헌이익 계산문제만 맞추고 [중기법] :휘발성이 너무 강하고 문제가 너무 지엽적으로 출제되다 보니 모든 수험생을 좌절하게 만드는 과목입니다. 50점만 넘긴다는 생각으로 준비 했습니다. 일부러 기술,인력,전환법은 따로 정리 하지 않았습니다. 중기법은 합격후 지도사 실무에서 반드시 다시 들여다 봐야 하는 중요한 과목이니 시험공부를 할 때 의욕적으로 공부하시면 합격후 큰 도움이 됩니다. [조사방법론] : 시작은 불편 하지만, 진도가 나가면서 전체적인 이해도가 높아져 고득점과 연결되는 전략 과목입니다. [기업진단론] : 회계학 열심히 해두시면 나중에는 표 몇장 암기하면 되는 전략과목으로 변신합니다. 매년 유사한 문제가 출제 되므로 회계학과 마찬가지로 많은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어] : 최근 영어 시험경향과 비교하여 출제양식이 무척 독특합니다. 그래도 영어시험는 결국 영어시험 입니다. 지도사 시험에 맞추어 특별한 공부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꼭 들어서 문제의 감 익혀 가면서 준비하여 평균점수는 큰 무리 없었습니다. 어휘와 관용어구는 감대로 빠르게 결정하고, 회화와 독해문제에 시간을 넉넉히 배정하는 전략이 안전하다고 생각 됩니다. (회화와 독해만 맞추어도 50점 넘어갑니다) 2차준비 그래서 1차합격자 밢표때까지 마무리된 인강을 모두 한번 듣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인강을 듣는것은 어려웠습니다. 결국 한달이 휙 날아갔습니다. 1차 과목과 연계하여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대비책(저의 경우 모의고사 집중)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과목별 [마케팅관리] [시장조사론] 결론적으로 시장조사론은 수학실력과 아무런 관련없는 과목입니다. 길잃은 수험생들 하나하나 다 걷어서 델구 가십니다. 믿고 그냥 따라만 가십시오. 교수님의 세심한 강의의 탓임을 망각하고 자신의 통계능력 재발견에 감탄하며 빠지다보면, 시험과 무관한 통계의 심연에서 허우적 거리게 됩니다. 네... 망했습니다. 교수님이 하라는 것만 하셔야 전략과목 입니다. [소비자행동론] 3교시 고전적조건화 문제를 본 순간 이선희교수님이 강의도중 “이해 하시나요?” “괜찮으신가요?” 라며 재차 확인하던 이유를 이해 했습니다. 경영지도사시험에서 정확하게 서술하는 것은 쉽지 않은 문제 였다고 생각합니다. 동차합격 전략 자격증인데다 막상 공부를 시작해 보면 그 난이도의 무게에 눌려 귀가 얇아 지게 됩니다. (이래야 기존 관계에 상처없이 시간확보도 가능해 집니다) 허풍도 시원하게 날려 두어야 합니다. 실제 주변에 경영지도사를 아는 사람은 100명중 2,3명 정도일 겁니다. 2. 서브노트에 관하여 : 저는 서브노트작성 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올해 시험문제 경향이 유지 된다면 서브노트는 멘탈강화에만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상출제문제의 두문자암기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90분안에 두문자가 떠오르지 않으면 좋은 답안을 작성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몰라서 못쓰는게 아니라 기억이 정확하게 나지 않아 못쓴게 저의 경험입니다. 3. 시험지 작성량 : 논란이 많은 부분입니다. 합격점수를 받아 보고 갑자기 문항별 점수가 궁금해 져서 산업인력공단에 문항별점수 확인요청하여 맞추어 보았습니다. 반페이지 조금 넘게 10점문제가 18점(채점위원 두분 합산점수입니다) 나오고 1페이지 반을 적은 10점문제는 3점 나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적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답안분량과 점수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필수조건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각자의 특성에 맞는 공부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키워드만 정확하게 서술한다면 90분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시험을 치루고 생각해보니 시간이 모자라면 불합격, 시간이 남으면 합격이라는 느낌입니다. 4. 시험 채점위원님들 채점기준 다 다릅니다. 사람이 하는 채점인지라 식전, 식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고득점 핵심은 키워드입니다. 정확한 키워드는 고득점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모르면 뭐라도 써야 합니다. 5. 비전공자 일수록 시험전 모의고사는 꼭 초집중해서 들으시길 권합니다....녹음해서 출퇴근길에 반복해서 들어 달달 외우세요. (시장조사론빼고) 전적으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모의고사반 문제만 통째로 외우셔도 합격선 언저리에는 가 있게 된다는 생각입니다. 기본실력도 모자라고, 학습량도 부족했던 저에게는 모의고사반과정이 없었다면 합격하기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7. 시험장 Tip... 이때 스캔한 문제를 떠올리며 서술할 순서를 미리 정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장년 수험생들 눈감고 정한 순서대로 그대로 작성하시길 권합니다. 아는 문제 많이 쓰고 모르는 문제 짧게 쓰거든요. 제 경험에 실제 점수는 그 반대로 나옵니다. Final모의고사 때 한번 해보세요. 경영지도사 준비하는 분들이 수험기간 내내 고민하는 것이 비슷합니다. 전문영역 없는 자격증인데 공부량은 많다보니 “나 지금 뭐하는 거지?” “이게 도움이 되나? ” 큰일을 장기간 도모하는 것보다 작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는 좋은 습관이 삶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습니다. 비록 인강이었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inal모의고사때 저는 친근한데 이분들은 전혀 모르셔서 인사를 건네기도 어색한 부작용이 있으니 가능하면 오프강의 추천합니다. ^^) 좋은 결과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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