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제37회 경영지도사 마케팅 분야에서 운좋게도 동차 합격의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2차시험의 경우, 올해 시험이 어려워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뜻밖의 합격 소식을 듣게 되어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저 역시 과거 선배들의 합격수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제 경험이 경영지도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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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영지도사 공부의 시작

경영지도사라는 자격증이 있다는 것은 몇년 전에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회사 선배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경영지도사 일을 하지 않더라도 공인 국가 자격증인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따놓으면 

회사 생활하면서도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나중에 은퇴한 이후에도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저에게도 꼭 한번 도전해보라고 자주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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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하였고,

대학원에서도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기 때문에 굳이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딸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처음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정적으로 보이는 직장 생활도 언젠가는 은퇴하는 시점이 저에게도 다가올 것이고 

딱히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다른 준비가 없던 저로서는 고민 끝에 작년 말에 한번 도전해보자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20년 가까이 회사에서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해왔고, 학부와 석사에서도 경제학과 경영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좀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사 자격증을 못 따더라도 이번에 공부를 하면서 마케팅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체계적으로 정리해두면 회사 업무에도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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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험 준비

작년 하반기부터 주말에 안광호 교수님의 마케팅원론 책을 독서하듯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공부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 12월 말에 연말 휴가 기간에 수차례 고민 끝에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나서,

올해 동차 합격을 목표로 시험 준비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파와  키노프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모든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합격 노하우들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차합격을  위한 1월-7월까지의  세부계획을  짰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지원자분들도 공부 초반에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최대한  많은  합격수기를  읽고 

전체적인  감을  잡고  본인의  공부 패턴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세부 계획을  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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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경영지도사 자격증을 소개해준 회사 선배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합격수기에서도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아이파 강의를 듣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추천을 해주어

1월부터 시작하는 마케팅 2차 온라인 과정을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싶었지만, 저는 업무 성격상 해외출장이 많아 

오프라인 수업을 많이 빠질것 같아 온라인 강의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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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부 계획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짰습니다.

각자 생활패턴을 고려하여 기간별 학습할 양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무조건 계획대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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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4월 중순 : 2차 준비 (아이파 온라인 강의 2회 반복 시청(2021강의+2022강의) + 아이파 교재 2회독)

4월 중순 - 5월 중순 : 양성과정  온라인 강좌 + 양성과정  교재 복습(최소 3회독 이상) + 양성 시험

5월 중순 - 6월 초 : 2차  기출문제 리뷰, 과목별  서브노트 작성

6월 중순 - 7월 초 : 아이파 모의고사(6회차)/파이널 모의고사  풀기(실전처럼) + 기본서 복습

7월 초 - 7월 말 : 아이파 모의고사/파이널/기출문제 총복습 + 기본서 복습 (시험 전  일주일  여름휴가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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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회사 다니면서 주중 4시간, 주말 8시간  공부를  목표로, 

주중에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출근전 1.5-2시간  정도  공부하고  퇴근해서는  퇴근길에  있는  도서관에  들려 

도서관  끝날때까지 2-3시간  정도  공부 시간을  확보하였습니다.그리고 주말에는 초등학생인 딸아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아이들과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게 미안하여 도서관에 데리고 갔는데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는것보다 집중력은 많이 떨어졌습니다. ^^;;

그리고 되도록 조금씩이더라도 매일매일 3과목을 고르게 공부할려고 하였습니다.

또한, 주중에 회사 출퇴근을 할때, 늘 온라인 강의를 계속 틀어놓고 반복청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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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성과정

양성과정 대상에 해당하여 양성과정 지원/통과 후, 4월  중순부터  양성과정  온라인강좌를  수강하였습니다.수강을 다 듣기는 했지만, 각 과목의 중간이후부터는 틀어놓기만 하고 그 시간에 교재 내용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양성과정 시험의 합격률이 높고 대부분 교재의 연습문제에서 나온다고 들어서, 

교재 2회독하고 연습문제 중심으로 공부했었는데 실제 시험을 볼때는 영어를 제외하고는 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올해 중소기업관계법령의 경우, 연습문제에서 많이 나오지 않고 교재 내용의 세세한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가 되어 중소기업관계법령 때문에 과락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중기법에서 과락을 면하고 영어를 비롯한 다른 과목들에서 평균 이상 점수들이 나와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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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년에도  양성과정  시험이  올해와  비슷하게  나온다고  가정할  경우, 교재의  연습문제만  보시지 말고,

교재를 2-3회독 하시면서  주요  내용들을  꼭  파악하시고  시험을  치루시길  권장드립니다. (영어는  거의 100% 연습문제에서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차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4월 중순부터는  양성시험을  준비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온라인  강의도  양이  제법  되고, 회계학  등도  꽤  공부량이  되기  때문에 

양성시험 전까지 최소 3-4주는  확보 하시는게 안전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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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차시험

마케팅 분야의 경우, 3과목을 시험을 치루게 되는데 마케팅관리론, 시장조사론, 소비자행동론입니다.

2차  과목은  예전의  기출문제나  아이파의  모의고사에서만  출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목별로  전체 내용을  빈틈없이  숙지하는게  필요합니다. 특히 올해 마케팅분야 2차 시험에서는 기출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분야에서 새롭게 많이 출제가 되어 

수험생들이 많이 당황을 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생각하기에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 접근 방식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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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팅관리론

- 아이파 강의 추천 (김대열 교수님)

- 목차 외우기 →전체적인  구조 파악  중요! (탑다운으로  굵직한  주제에  대해  키워드 및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암기)

-아이파 기본 교재 위주로 공부, 교재에 암기할 내용, 이해가 잘 안되는 내용등을 표시해서 

표시한 부분에 신경을 쓰며 회독 수 늘리기

- 하지만,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기출 영역에서  벗어난  문제 유형으로  출제될  수  있으므로, 그동안  많이  출제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도  꼼꼼히  볼  필요가  있으며, 시간이  된다면  대학교재  기본서 (안광호 교수님의 '마케팅원론')로

보강하면서  공부하면  금상첨화; 단, 시간이  부족할  경우  아이파  기본 교재로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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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장조사론

- 이학식 교수의 '마케팅조사' 교재  내용 숙지, 

예제와  기출문제를  수차례  직접 답안에  서술하는  연습  반드시  필요 (비슷한  문제가  응용되어서  많이  출제됨)

- 문제를  푸는데  필수적인  주요개념  요약/공식 위주로  나만의  서브노트  만들기  중요!

(시험 전, 시험 날  쉬는 시간  참고)

-계산문제 학습방법은 먼저 시장조사론 강의를 듣고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

관련 문제를 풀어보고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학습방식 추천

- 숫자를 다루는 계산문제가 포함된 과목이므로 다른 과목보다 더욱 간결하게 답안 제시 필요

-최근  그동안  출제되지  않았던  분야인  고급통계 파트에서도 21년부터  계속  출제되는  경향  나타남.

특히, 요인분석의 경우 21년, 22년 연속으로  출제가  되었고, 22년에  컨조인트 분석  문제도  출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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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비자행동론

- 아이파 강의 추천 (이선희 교수님)

- 이선희 교수님의 요약 교재와 모의고사에서 거의 모든 문제 출제, 이선희 교수님 동영상 강의 반복 청취

- 목차를 먼저 외우고, 그 목차에 중요한 키워드를 분배시켜 암기 (암기와 함께 이해도 중요)

- 소비자행동론은 휘발성 강한 과목이라 후반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 → 온라인 강의 반복 청취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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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파 모의고사 + 파이널 모의고사

-아이파 모의고사 (파이널모의고사  포함) 강추.

모의고사는  시험분위기에서  받는대로  바로  풀면  효과적.

저의  경우는  도서관의  칸막이  있는  자리에서  시간 재면서  실제처럼  리허설함

- 모의고사는  빨리  풀어보고  실력을  점검하여  다시  학습을  하는게  효과적 (관련 챕터  교재 찾아 가며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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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차시험관련 Tip

- 시험장과  유사한  실제 상황에서 2차  논술 시험 문제 답안  작성하는  연습  반드시  해야 함!

(모의고사6회+파이널1회  활용)

- 2차  시험  답안 작성의  경우, 키워드  없이  무작정  길게  서술한  내용보다는 

명확한  키워드(핵심개념  키워드, 적절한  예시  등) 를  제시하여  간결하게  작성 하는  것이  더  나음.

두괄식으로  작성하여  문제와  관련된  명확한  내용만  작성하는  연습  필요

-모르는  문제는 skip하고  다른  문제를  다  작성한  뒤  마지막에  작성할 것. 모르는  문제라도  최대한  쓸  것!

- 간절함을  가지고  시간이  종료 될 때까지  절대  펜을  놓치 않는다는  생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작성할 것!

-문제를 답안에 옮길 때 '요점'만 간단히 (문제 적는데도 시간을 아껴야함).

채점자가 어떤 문제라는 것만 알 수 있도록 정리

- 문제를 받으면 해당 문제의 답에 해당하는 키워드들을 list-up하고 가장 자신있는 문제부터 공략!

- 답안지는 총16페이지에서 최소 10~12페이지 작성할 수 있도록 연습 (단, 답안의 분량과 점수는 크게 관계 없음)

- 시험 전  일주일은  휴가 내고  마지막  정리 (시험 직전, 한달  제일 중요)

-30점 짜리 문제는 어느 정도 문서의 형태를 만들어줘야함 (서론-본론-결론)

- 채점자가 알아보기 쉽게 글자를 적을 것

- 좋은 필기구 사용하기,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볼펜 사용 (최소 시험 1개월 전부터 해당 필기구로 연습)

- 수정테이프, 계산기 사용 연습하기

- 시험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 칠  수  있도록  사전에  컨디션  조절  필요 (시험 전 날  일찍  취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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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과목별  목차와  키워드  정의는  공부를  하시면서  틈틈이 정리하시고, 보완을 해나가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서브노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은 합격자분들이 말씀하시는데, 저는 솔직히 크게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소행론도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부터 서브노트를 작성했는데, 아무래도 초반에 공부량이 적어서 그런지 

거의 책 전부를 다 배끼는 수준이었고, 실제로 정리해둔 서브노트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마케팅 서브노트도 키노프나 아이파 게시판에 있는 자료 중에서 잘 정리된 것을 참고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직접 정리한 서브노트가 아니어서 그런지 내용들이나 구조들이 머리속에 잘 남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서브노트를  활용 하고자  한다면, 어느 정도  기본서에  대해서 3회독 이상된  상태에서 

본인이  직접  요약하여  작성한  서브노트가  막판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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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합격소식

솔직히 2차 시험을 보고나서 아 올해 합격은 글렀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1교시 마케팅관리론의 1번 문제부터 너무 당황을 해서 헤매다가 문제를 다 풀지도 못했고,

시장조사론도 예상치 못하게 고급통계 분야에서 자세하게 공부하지 않았던 요인분석 문제와 컨조인트 분석 문제가 

나와 당황했고, 소비자행동론에서는 모의고사에서도 출제되었던 문제가 전날 밤샘을 하는 바람에 

오후에 컨디션이 무너져 잘 생각이 나지 않아 제대로 답안을 적질 못했기 때문이었죠.

시조론이 그나마 점수가 가장 낫고, 소행론도 60점은 넘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마관론은 과락을 면치 못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험 보고 고사장을 나오면서 내년에도 이렇게 나오면 내년 합격도 장담을 하지 못하겠구나 생각을 하며, 

가족들에게 시험 망쳐서 미안하다고 전화까지 했었습니다.

아빠 공부한다고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지도 못하고 여름휴가까지 반납한 가족들 생각하니 

정말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시험 끝난 후에는 어차피 망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아이파에서 올리는 모범답안은 보지도 않았고,

발표전까지 가족들과 그동안 못다한 많은 시간을 가지려 노력했습니다.

또 내년 시험을 준비하려면 올해 연말부터 당분간 또 가족들과 떨어져서 도서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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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차합격자 발표일.

회사에서 오전부터 이어진 계속된 미팅으로 미처 발표 예정 시간이 넘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울리면서 보이는 '합격'이라는 메세지...

누구보다 먼저 가족들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느껴보는 성취감과 희열이더군요.

더 놀라운건 합격 점수를 확인하고였습니다.

제 예상과는 달리 마관론과 소행론에서는 점수가 잘 나왔고, 

오히려 시조론에서 점수가 예상한 것보다 낮게 나와 깜짝 놀랐습니다.

아뭏든 턱걸이로 간신히 합격을 하게되었지만, 그래도 시험 당일 1교시 마관론의 충격에 지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시간 벼랑끝에 매달린 심정으로 마지막까지 남아서 답안을 작성해서 제출했던 것이 

이번 합격하는데 결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시험보던 교실에서도 1교시 시험 후,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는 분들도 몇 분 계셨습니다.

여러분도  행여나 1교시를  망쳤다고 2, 3교시를  소홀히  하지  마시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겁니다.

오히려  시험이  어렵게  나올  경우,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분들에게  더  합격의  기회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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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이 조금이나마 경영지도사 시험 준비하시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내년에 동료 지도사로써 인사드릴 수 있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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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