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19년 제34회 경영지도사 2차 마케팅분야 합격수기 - 오춘식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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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 등록일 | 2019-10-14 | 조회 | 17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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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8년도 1차 양성과정을 수료후 1차에 합격을 한바있으며 2차시험에서 시장조사론의 과락을 비롯하여 마케팅관리론과 소비자 행동론에서 각각 60점이 넘지 않는 점수를 받아 불합격 하였습니다. 이때의 실패요인을 분석한 결과 공부의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 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1차시험을 양성과정을 거쳐 시험을 치다보니 시험이 너무 쉽게 느껴져서 2차시험은 별 공부를 안해도 되겠다는 엉뚱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성과정을 거친 1차시험은 수년간의 실무경험을 거친 사람들에게는 별로 어려운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영어가 어려웠다는 분이 계시지만 기업에서 영어를 사용하던 저에게는 기초적인 시험이엇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다 듣고 난후 교재를 1회독 한후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공부시간은 몇 시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1차합격을 했다고 기쁜 마음에 느긋하게 쉬기도 하였습니다. 1차합격 이후 공부한 시간은 일일 2시간 주말 4시간을 배정하여 5,6,7월 공부를 하였고 시험 임박하여 1주간은 휴가를 내어 10시간 이상을 공부 하엿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2018년처럼 공부하면 무조건 시험에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9년을 맞이하여 2차 시험준비에 들어가면서 3월부터 그동안 멀리했던 교재들을 꺼집어 내어 공부를 시작 하엿습니다. 먼저 시장조사론을 정복해야 했기 때문에 이학식저 마케팅조사를 3월 한달 간 보았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인터넷에 선배 경영지도사들께서 풀어둔 문제풀이의 답안을 참고하였습니다. 이학식저 마케팅조사의 연습문제는 별도로 답이 없어서 문제를 풀어도 맞는지 알수가 없엇는데 인터넷을 뒤져서 정답을 확인하느라고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 연습문제를 풀어 봄으로 내용 파악도 되었으며 주관식 서술을 하는 요령도 생겻습니다. 마케팅조사는 설명이 많이 필요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정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기술하고 정답을 쓴다면 점수를 얻을수 있는 과목입니다. 공식들이 잘 암기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공식은 항상 휴대해 다니면서 암기를 하였습니다. 이후 4월부터 하루 10시간의 공부시간 확보를 위하여 도서관을 이용하였습니다. 이인호박사의 마케팅관리론과 이선희강사님의 소비자 행동론을 각각 보름 만에 요약을 하는 것을 목표로 4월을 보냇습니다. 5월과 6월은 3과묵을 2회독 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를 하엿습니다만 2회독에 들어 가니 1회독 할 때 암기 한게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아 다시 요약하는 작업을 하여 6월 말까지 제2차 요약집을 만들었습니다. 6월 중순부터 한권으로 경영지도사 2차 끝내기를 사서 요약을 하엿습니다. 6월 말이 되니 요약한것만 3종류가 되어 헷갈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3가지중 가장 간단하게 요약 된 것만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때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엇습니다.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을 보니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들이 잘못 된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지방에서 독학을 하는 사람들의 한계가 느껴집니다. 시험을 치면 쓸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에도 낙방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7월이 되어 아이파 경영아카데미의 모의고사 문제풀이반을 등록 하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올바른 지도를 받아야 겠다는 생각과 그래도 한달이 남았으니 다시 시작 해보자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풀고 동영상을 보니 내가 문제를 풀던 방식과 너무나 다르게 강사님들께서 문제를 풀어 주셧습니다. 많이 당황 하엿습니다. 진작에 인터넷 강의를 들엇어야 되는데 하는 후회 를 많이 하엿습니다. 시험은 한달 밖에 안 남았는데 동영상을 봐야 정답 푸는 것을 배울수가 있고 또 사전에 시험문제를 풀어야 하고 해서 진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 요약 했던 자료가 거의 쓸모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 집니다. 강사님들께서 해설해 주시는 자료만이 답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을 달달 외우는데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다가 제대로 정리도 못한 상태에서 8월 시험날이 되어 서울로 올라가서 시험을 치럿습니다. 마케팅관리론 시험지를 받아 정답 요약을 한후 1번부터 문제를 풀어 나갔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문제도 쉽게 느껴지고 쓸꺼리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문제를 푸는데 감독관이 10분 남았다는 말씀을 합니다. 깜짝 놀라서 부리나케 미리 메모 해두었던 요점만 적고나니 서론 본론 결론도 없이 답안지를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나중 점수는 48점으로 과락을 겨우 면했습니다. 시간 배정을 잘해야 저와 같은 실수를 안할 수가 있을 것 입니다. 시장조사론과 소비자 행동론을 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간 차비와 숙박비 생각이 나서 끝까지 답안지를 적었습니다, 마지막까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보자는 그런 각오 였습니다. 다행히 두과목은 70점 가까이 점수가 나와서 합격을 하였습니다. 저는 경영지도사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첫째 모의고사 문제 풀이반은 꼭 듣는게 좋겠다고 권유 드립니다. 저 처럼 시간배정 실패 사례가 있을수 있습니다. 둘째 한 과목에서 실패를 하더라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시험을 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공부한 내용을 요약 할때는 소제목을 시험문제로 생각하면서 요약을 한다면 공부하는 시간과 정리하는 시간을 줄일수 있을수 있습니다 넷째 교재는 여러 가지 교재를 보지 않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교제의 저자들 마다 학설과 용어가 달라 공부 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저자수 만큼 늘어 나기 때문이며 헷갈리기 쉽습니다. 다섯째 공부하는 시간은 자신의 집중력이 높은 시간을 활용하되 충분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이상으로 그동안 공부 했던 경험을 다른 분들께서 참고 하시라고 남깁니다. 모두들 소원 하시는 목표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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